일상·기타등등401 부산 바다 보면서 아침 런닝코스 추천 송정해수욕장 해변도로 지난주말은 기온이 너무나 낮아져 바다수영을 보류하고 대신 가볍게 런닝을 하기로 했습니다 . 코스는 해수욕장 인근 코스 약5km정도 였는데요. 일단 저는 다 못뛰고 중간에 걸었습니다^^;; 예전엔 웬만큼은 달렸는데 거의 반년이상 운동을 쉬다보니 이건 완전 다시 몸이 초기화가 된듯 하더군요^^ 의욕은 날라다릴것 같았지만 몸은 조금지나니 근육쪽에서 부담 신호는 바로 보내기 시작하고 더이상은 무리일것 같아 걷는쪽으로 선택해야 했습니다. 하지만 바다저편에서 떠오르는 태양의 붉은빛은 아주 감동적이었습니다. 날이 추울수록 대기는 맑아지는지 날씨하나 만큼은 정말 최고였습니다. 물론 춥긴했지만 말이죠. 약40분가량 운동을 마치고 뜨끈한 라면도 먹었는데요. 역시 주말아침 운동끝난후에 먹는 라면은 너무나 맛있는것 같습니다... 2021. 1. 11. 부산 해변도로 드라이브 코스 추천 차박도 가능 일광해수욕장~월내항까지 부산근교 드라이브코스를 찿는분들이 종종 있는것 같아 알려드릴려고 합니다^^ 저희가 드라이브삼아 자주가는곳은 기장 대변항에서 해안길로 이저져 죽성성당앞을 지나 기장으로 나오는 코스와, 조금더 긴 코스를 원할경우 일광해수욕장 해변도로를 시작으로 고리원전 또는 진하해수욕장까지 이어지는 코스로 종종 드라이브를 다녀오곤 합니다. 해변 도로를 따라 그저 천천히 바다와 멋진 풍경을 즐길수있어서 아주 좋아하는 코스입니다. 곳곳에는 차박을 하시는분들, 그리고 가족들과 함께나와 차량용 텐트를 치고 바베큐파티를 즐기는분들까지 여가를 즐기기에도 아주 괜찮을듯합니다. 조용한곳에서 아름다운바다와 파도소리를 들으면서 잠시 힐링타임을 가져보시기 바랍니다^^ 1. 대변항 ~ 기장코스 2. 일광해수욕장 ~ 고리원전 ~ 진하해수욕장 2-.. 2021. 1. 4. 새해 첫 겨울바다수영 수온12도의 송정해수욕장에서 북극곰 처럼 2021년 올해는 신축년이라고 합니다. 육십간지중 38번째로 신(辛)이 백색, 축(丑)이 소를 의미하는 "하얀 소의 해"라고 하는데요. 뭐가되었든 올해는 다들 건강하고, 다시 예전처럼 일상이 돌아와 다들 안정적인 삶이 가능해졌으면 좋겠습니다^^ 다들 올한해 화이팅하셔서 힘내시자구요~~^^ 전 올해 첫 겨울바다수영을 다녀왔는데요. 새해 첫번째인 만큼 좀더 마음을 다잡고 정신을 바짝 차리자는 생각으로 차가운 바다로 향했습니다. 어찌보면 극기훈련의 일환으로 생각한걸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렇게 추운 바다를 향해 달려들어 갈때마다 과연 이 추위를 이겨낼수있을까라는 생각을 매번 하지만 항상 도전을 이겨내다보니 좀더 자신감도 생기고, 정신적 맨탈도 더욱더 강해지는것 같기도 합니다. 그럼 새해 첫 바다수영 사진들 올려.. 2021. 1. 2. 해맞이 바다수영 송정해수욕장 장관 입니다. 2020년의 마지막 바다수영을 지난주말에 다녀왔습니다. 날씨도 크게 춥지않고, 수온까지도 적당한 날이 2020년의 마지막을 알기라도 하는지 우리를 반겨주는것 갔았습니다. 사진 작가님들은 각자 포인트에서 일출을 찍기위해 자리르 잡으시고 우리처럼 바다수영을 즐기는 분들은 일출을 맞이하기위해 서둘러 바다로 하나둘 입수를 시작했습니다. 파도도 없고 물은 너무 맑아서 연신 대박~ 이라고 외치면서 바다를 미끄러지듯 타고 나간것 같습니다. 해가 올라오기전 비치는 붉은 빛과함께 영상도 찍고 깨끗한 송정바다속에서 잠수도 즐기는 아주 멋진 날이었습니다. 이날 안오신 분들은 후회막실할듯 합니다.^^ 다가오는 바다수영은 새해가 될텐데 날씨가 꽤나 추울듯 하더군요. 과연 이날은 누가 나오실련지요~ㅎㅎㅎㅎ 그럼 2020년의 마지.. 2020. 12. 29. 12월 바다여행 부산 송정해수욕장 한 겨울 바다 체험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주말아침 송정바다수영을 다녀왔습니다. 요즘 점점더 추워지고있는 날씨때문에 아침일찍 발걸음을 때기가 참 힘든데요. 그래도 훈련이라 생각하고 떨어지지않은 발걸음을 재촉했습니다. 송정해수욕장에 도착하니 역시 시원~한 겨울바람이 불고있었는데요. 이미 캄캄한 바다에서 led 불빛을 깜박이면서 바다한가운데에서 수영을 하고있는 분들이 보이더군요. 이러면 우리도 안들어갈수가 없는 분위기 인지라 다들 날이 밝아지자 초고속으로 슈트를 환복하고 부산 겨울바다로 뛰어들었습니다.^^ 수온이 평상시보다 더 내려간건지 머리를 담그니 어질어질할정도로 물이 차더군요. 다들 몸에 열을 올리기위해 바로 수영을 시작했는데요. 역시 몸을 움직이기시작하니 열이 올라오더군요. 그렇게 우리 포인트로 이동해 잠시 물속을 들여다 .. 2020. 12. 23. 배달의민족 15만원 게 밥상 연말 송년회는 집에서 하는걸로 요즘 모임자체가 참 힘들죠. 예년 같았으면 지금쯤 연말 송년회로 하루하루 쓰라린 위를 부여잡고 책상앞에 앉아있을텐데 말이죠. 그나마 다행인건 모임을 갖지 않다보니 몸 컨디션은 오히려 좀더 좋아져서 좋은것 같습니다. 그리고 올한해를 이렇게 보내기엔 너무 한것같아 마눌님을 열심히 꼬셔서 여행온샘치고 대게를 먹자고 꼬득였습니다. 말도안돼는 말로 현혹하여 배달의 민족 앱을 이용해 15만원짜리 대게와 랍스타등 모듬매뉴를 시켜서먹었는데 이거 의외로 참 괜찮더군요. 만약 이동을 했더라면 기름값, 이동시간, 그리고 대게비용까지 지불해야 했지만 간편하게 클릭한번으로 모듬세트를 집안에서 해결할수가 있었습니다. 외부로 나가기가 조심스러운 요즘 연말 분위기를 내고싶으네 고민하신다면 저처럼 한번 크게 질러보셔도 좋을것 같습니다.. 2020. 12. 23. 해운대 해수욕장 야경 광안리해수욕장 야경 송정해수욕장 야경 부산 삼대야경명소 부산 해수욕장 야경중 해운대와, 광안리, 그리고 송정해수욕장 야경사진을 담아봤습니다. 광안리의경우 자주 보여드렸던 메인 포인트에서 조금 벗어나 회센타근처에서 광안리해수욕장을 바라봤습니다. 해운대해수욕장 야경을 지난주엔 달맞이 언덕에서 보여드렸는데 이번엔 제대로 사진에 담아봤습니다. lct앞 미포선착장 앞쪽에서 조선호텔방향을 바라봤는데요. 생각보다 야경이 아주 괜찮았습니다. 송정해수욕장역시 이번엔 광어골입구에서 해수욕장을 바라봤습니다. 같은장소지만 조금씩 다른느낌으로 야경을 담아봤습니다. ^^ 한번 보시죠~ 1. 광안리 해수욕장 민락동 광안해변공원 앞쪽에서 바라본 광안리 야경입니다. 괜찮쥬~ 그리고 광안대교 반대편 마린시티에서 바라본 광안대교입니다 이 사진도 아주 마음에 드는군요^^ 지금은 해운대 해수욕장.. 2020. 12. 21. 부산 삼대 해수욕장 해운대 해수욕장 광안리 해수욕장 송정 해수욕장 야경 한번에 보기 지난주말 아침 부산 송정바다수영을 가는중간 잠시 들려서 찍어본 광안리, 해운대, 송정해수욕장 새벽사진입니다. 일출 전이니 야경이라고 말해도 되겠죠^^ 이날은 시간이 제법 많이 여유가 있어서 광안대교를 이용하기않고 해변도로와 달맞이길을 통해 송정으로 이동했는데요. 가는길이 제법 볼만했습니다. 다음주부턴 이렇게 이동을 해야되겠더군요^^ 광안리 해수욕장은 광안대교야경이 참 볼만합니다. 그리고 삼익비치타운쪽 보라색 조명도 좋았습니다.^^ 해변도로를 쭉~~~ 지나 달맞이길로 접어들면 중간쯤 해운대와 광안대교가 동시에 보이는 전망대가 있죠. 그냥 지나칠수도 있었는데 시간이 많다보니 이렇게 주변을 살필기회가 있더군요. 해운대 야경도 한장 건졌습니다.^^ 그리고 매주마다 보게되는 송정해수욕장입니다.^^ 너무 일찍 도착.. 2020. 12. 14. 송정 겨울 바다 에서는 서핑 그리고 바다수영이 최고 2020년의 마지막 달입니다. 12월의 첫 주말 송정해수욕장 겨울바다수영을 즐기고 왔는데요. 몸속가지 냉기가 아직도 펄펄나는것 같습니다.^^ 요즘 실외기온이 많이 낮아져 제법 추운날씨였지만 수온은 아직까지 버틸만한 수준이었는데요. 물속 시야도 좋고, 아주 상쾌한 송정바다수영을 즐겼습니다. 오늘은 사람들이 별로 없을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나오셔서 겨울 바다수영을 즐기셨습니다. 매년 바다수영을 하시는분들이 늘고있는데요 점점더 새로운 레져생활을 찾는분들이 많은것 같습니다. 하지만 추운겨울 안전에 유념하셔서 사고없이 모두 건강한 취미활동 즐기시기 바랍니다. 그럼 송정바다수영 사진들 올라갑니다.~ 마지막은 맛있는 라면으로 마무리~ 한겨울 바닷 바람 맞으면서 끌여먹는 이 라면맛을 먹어본 사람들만 알수가 .. 2020. 12. 5. 남해 펜션 하이클래스 정수기 전자렌지 비치 그리고 전용스파& 테라스 바베큐까지 지난 주말 잠시 남해로 짧은 휴식을 취하러 다녀왔습니다. 오로지 편하게 쉬기위한 여행이었는데요. 이날은 참 운이 없는지 강풍이 불기시작하더니 결국에는 숫불 바베큐를 할수가 없을 지경이었습니다. 다른 일행들의경우 불을 피울수 없다는 소식에 너무나 안타까워했는데 천만 다행히 제겐 지난번에 새로구입한 야외용 해바라기 버너가 차량에 있어서 테라스에서 고기를 구워먹을수가 있었습니다. 물론 숫불에 구워먹어야 제맛이겠지만 이렇게라도 분위기를내야 뭔가 여행온듯한 느낌이 날것 같았습니다. 고기를 구워먹는중에는 칼바람이 불어닥치는데 정말 춥더군요^^;; 콧물을 훌쩍거리면서 둘이서 얼른 먹고 실내로 들어와 간단히 맥주를 한잔하고 잠시뒤 따뜻한 온수물에서 스파를즐겼습니다. 그리고 잠을청했는데 이날 바람이 너무 세게 불어서 쉽.. 2020. 12. 5. 이전 1 2 3 4 5 6 7 ··· 4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