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말은 기온이 너무나 낮아져 바다수영을 보류하고 대신 가볍게 런닝을 하기로 했습니다 .
코스는 해수욕장 인근 코스 약5km정도 였는데요. 일단 저는 다 못뛰고 중간에 걸었습니다^^;;
예전엔 웬만큼은 달렸는데 거의 반년이상 운동을 쉬다보니 이건 완전 다시 몸이 초기화가 된듯 하더군요^^
의욕은 날라다릴것 같았지만 몸은 조금지나니 근육쪽에서 부담 신호는 바로 보내기 시작하고 더이상은 무리일것 같아 걷는쪽으로 선택해야 했습니다.
하지만 바다저편에서 떠오르는 태양의 붉은빛은 아주 감동적이었습니다.
날이 추울수록 대기는 맑아지는지 날씨하나 만큼은 정말 최고였습니다. 물론 춥긴했지만 말이죠.
약40분가량 운동을 마치고 뜨끈한 라면도 먹었는데요. 역시 주말아침 운동끝난후에 먹는 라면은 너무나 맛있는것 같습니다.^^
이번주부터는 날이 풀린다고 하는데 일단 영상으로 올라가게되면 다시 바다로 뛰어들도록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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