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조깅코스 광안리에서 센텀시티 수영강변 갈맷길 달리기

요즘 운동량이 너무 적은것 같아 평일에는 아침일찍 조깅을 시작할려고 합니다^^

지난 1주일동안 4일정도를 달려봤는데요.  너무 오랜만에 달리다보니 생각처럼 쉽지가 않더군요.^^;;

그래도 한 3번째 정도가 되니 다리힘도 좀 생기고 숨쉬기도 확실히 수월해지긴 하네요.

그냥 단순히 같은곳을 왕복하면서 달리는것 보단 좀더 재미있는 코스들을 찾아서 다니고 있는데요  광안리 해변가를 달려봤는데 아주 괜찮았습니다. 

땅만보고 가는것 보단 바다도 보이고 멋진 아침 노을까지도 보면서 달리다보니 지난번 평화공원에서 뛸때와는 완전히 다르더군요.  같은 공간을 여러번 도는것보다 오히려 길~게 쭉 다녀오는게 심적인 면에서도 아주 좋았구요.

운동량은 더 많지만 주변경관을 즐기면서 뛰다보니 그렇게 힘이드는지 잘 모르겠더군요.  그리고 다 뛰고난 이후에 얼굴에서 열기가 느껴지고 몸에서는 김이 피어오를때 아주 기분이 좋습니다~  지난밤 먹은 알콜들이 모조리 빠져나온 기분입니다.^^

계속적으로 코스를 바꿔가면서 운동을 할려고 하는데요.  그때마나 멋진 사진들을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진은 엊그제 아침 민락동에서 수영강변 갈맷길로 런닝을 하다 너무 멋진 야경과 노을때문에 잠시 운동을 멈추고 사진을 담아봤습니다.^^

 

오늘은 아침부터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요즘같은때에는 오히려 이렇게 비가오는게 더 좋은것 같기도 하군요.

코로나19환잔들이 계속적으로 나오고 있어서 정말 조심해야되는 요즘 외출은 가급적 자재하는것도좋은 방법일듯 합니다.   아님 저처럼 사람들이 많이 없는 시간에 나오는것도 하나의 방법일듯 합니다.^^

그럼 즐거운 주말을 가족과 함께 행복하게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