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서귀포시 천지연폭포 그리고 정방폭포 까지

서귀포시내에 있는 신신호텔 체크인을 하고 바로앞쪽에 위치한 천지연 폭포로 향했습니다. 

몇번을 보다보니 그렇게 큰 감흥은 없었지만 그래도 제주도하면 천지연폭포와 정방폭포를 봐야 되지않을까 싶어 다시한번 발걸음을 옮겨봤습니다. 

먼저 천지연폭포에 다다르니 역시나 다들 사진을 찍기위해 연신 자리잡기에 바쁘더군요.

우리도 잠시 틈이난사이 얼른 자리를 잡고 사진을 찍고 바로 정방폭포로 이동했습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정방폭포가 훨씬더 멋진것 같았습니다.^^

 

 

주차장에 차량을 주차하고 천지연 폭포로 이동중입니다 

가는길 중간에 오리들이 보여서 잠시 구경하고 다시 이동~

 

바로 이 천지연 폭포를 보기위해 많은 분들이 찾아오는 제주도입니다.

물론 이곳만 보기위한건 아니겠지만 관광객들 필수코스일듯 합니다.^^

 

정말 아주 간단히 인증샷만 찍고 바로 나오는중입니다.^^;;;

 

 

나올땐 올라갔던 반대길로 내려와 이 돌다리를 건너서 나가는것 같더군요^^

 

 

그리고 한켠에 서 있는 돌하르방과도 추억사진을 남겨봅니다.^^

이때즘은 피곤이 살~ 몰려오고 있었습니다^^

 

 

 

차량으로 이동중 괜찮은 공원이 보여서 잠시 둘러보고 다시이동합니다~

뭐 딱히 볼게 없더군요^^;;;

 

 

이날 네비게이션이 엄한 주차장을 가르키는 바람에 이 팻말까지 오는데만도 약5분정도는 더 걸었던것 같았습니다.

원래 요기 바로앞쪽 주차장으로 와야했는데.......

 

 

조금전 천지연 폭포와는 완전히다른 모습이죠^^

폭포근처에가면 물바람이 엄청나게 불고있습니다~

 

폭포수 받아먹는 사진을 연상해봤는데 실패~

 

뭐 내껀 아예 폭포근처에 가지도 못했군요.  누가보면 기냥 뻘짓하는줄 알겠군요^^;;  폭포수 받아먹는 모습을 담을려고했는데 실패한거랍니다^^

 

 

 

 

이렇게 정방폭포에서는 좀더 많은 사진을 담아왔습니다^^

그리고 돌아오는길에 올래시장에 잠시들려 맛있는 회, 오메기떡등을 함께 사가지고 왔습니다.

신신호텔 테라스에서 일몰을 보며 마지막 밤  한잔을 또 기울여 봅니다^^

 

 

이번 여행기간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건 한라산이 너무나잘보였다는 점입니다.   이제껏 제주도 여행을 하면서 이렇게 선명한 산을 본건 처음이었거든여^^  아마도 봄, 가을에는 이렇게 깨끗한 시야를 볼수가 있는가 봅니다.^^

 

다음날은 오후 비행기를 타고 돌아오는 코스인데요  오전부터 남는 시간동안 천천히  성산일출봉을 향했습니다. 

해변가 도로를 따라 가면서 보이는 주변 경관과 바다가 정말 환상적이었는데요. 

새로운 코스를 통해 색다른 모습을 보게되었습니다.

성산일출봉 사진찍기 좋은 포인트도 발견해놓았는데  내일 자세히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