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펜션 추천 안덕면 고래수 펜션 바다조망 다시 가고싶을정도

제주도 여행중 펜션을 이용해본적이 이번을 포함해 딱 두번이고 나머지는 호텔을 이용했는데요.

이번 제주도 여행에서는 펜션이 오히려 호텔보다 더 괜찮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좋았던것 같았습니다 .

숙소 예약비용은 10만원이 안되는 금액이면서 꼭대기층 독채를 모두 사용하고  야외 공간까지도 독점으로 사용할수가 있다니 정말 대박이더군요.

고래수 펜션에서 보이는 전망또한 환상적이었는데요. 송악산과 가파도 그리고 마라도가 나란히 보이는 조망도 아주 좋았습니다.   저녁때는 일정시간마나 반짝이는 마라도 등대가 있어서 위치도 가늠하기 좋았습니다. 

숙소도 큼직하고 내부에는 욕실이 두개가 있어서 우리둘이서 하나씩 나눠서 사용하니 아주편리하더군요.

이번 제주도  숙소편 사진 올라갑니다^^

 

외관 사진이 없어서 고래수 펜션 홈페이지 자료를 활용했습니다^^

 

 

우리가 묵을 숙소 25평형 입니다.  전용 테라스공간이 기가막힙니다.^^

 

그리고 저멀리 보이는 송악산과 가파도입니다. 사진상으론 보이지 않지만 가파도옆으로 마라도가 실제로는 보이고 있구요^^

 

 

 

주변이 펜션촌으로 이뤄져있었는데요. 다들 각양각색의 특징들이 있는 건축물들이었습니다.

동내 분위기가 잘 이루어져있어서 그냥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할듯 했습니다.

 

통창으로 되어있는 대형 원룸형구조의 25평 펜션입니다. 

둘이서 사용하기엔 좀 큰편이지만  그래도 좁은것보단 좋겠죠.

그리고 이번 여행은 웬만하면 사람들하고 접촉은 피하자 였습니다.  그래서 일부러 호텔들도 피했구요^^

 

 

펜션내부공간입니다~

저녁땐 조금 날씨가 쌀쌀해져서 방안에서 통창으로 보이는 바다를 보면서 맥주한잔했는데  참 좋았습니다^^

바다위에 떠있는 어선들 불빛들도 예뻣구요^^

 

 

 

욕실은 두개였습니다.

그래서 각자 한곳씩 사용하기로 결정^^

 

 

 

두번째 욕실공간까지 있구요^^

 

요즘 펜션들 예약할려고하면 대부분  최소 7만원정도 부터 10만원이 넘는 가격이 대부분인데요. 

가격으로 보니 내륙보단 제주도가 오히려 펜션 숙박비용이 더 싼듯해 보였습니다.

우리가 묵은 이정도 크기의 숙소라면 원래 20만원정도는 줘야 될정도로 보였는데 너무 저렴한 가격에 이용했습니다.^^

그래서 다음 제주도 여행때에도 다시한번 들려볼 생각입니다.

이렇게 다시한번 와도 좋겠다고 생각한 펜션은 고래수 펜션이 처음인듯 합니다.^^

 

 

펜션주변으로 피자집과 각종 음식점들, 편의점이있어서 저녁은 간편하게 포장을 하기로 했습니다.^^

 

요렇게 몇가지 음식을 야외테이블에 펼쳐놓고 맥주한잔과 함께 식사시작~

 

실을 한잔만하고 바로 방안으로 복귀했습니다.^^;;;

이날따라 바람이 좀 부는바람에 도저희 바깥에서 먹기가 그렇더군요.  

그런데 몇시간뒤엔 다시 바람이 잠잠해져서 다시 나왔답니다^^;;

 

 

저녁때에는 이렇게 조명도 켜지더군요.  친구들과 함께 여행하면서 숙박하기에 최고일듯합니다. 

방안에서 6명은 충분히 잘수있겠더군요^^

 

 

 

방안에서 창밖풍경을 보면서 한잔하던중  님이 오셨군요^^ 검정색 도둑 고냥이 녀셕이 어슬렁 거려서 만두하나를 줬더니 아주 잘먹을 알았는데  고기반찬만 원하고 이런 저렴한 만두는 관심도 가지지 않더군요. 

얼마나 배불리 얻어 먹고 댕겼길래  도둑고양이 주제에 음식을 가리더군요.

 

 

숙소앞 야경은 이렇습니다^^

그냥 바라만 봐도 힐링이되는것 같습니다. 

저기 바다멀리 수평선에서 올라오는 불빛들도 차 아름답니다^^

 

 

 

다음날 아침입니다.  최고죠^^

여유만 있다면 이동네에서 집하나 장만하고 싶을 정도였습니다.^^

 

 

 

펜션 뒷쪽으로는 저 멀리 한라산이 보이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 숙소에서 마지막 사진을 남겨봅니다^^

 

1층에는 핑크뮬리와 야자수나무가 멋진 배경이 되어주기도했습니다.^^

 

 

 

다음번에 다시 오길 기대하면서 다음코스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