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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2020 10월 제주도여행

제주도 돈내코 원앙폭포 그리고 백두산천지 축소판 소천지 쇠소깍은 잠시 사진만 찍고

by 에덴공인중개사 2020. 11. 23.

제주도에 에메랄드빛이 감도는 원앙폭포를 다른 블로거를 통해 보고선 우리도 한번 가보기 위해 보말죽과 국수를 먹고 바로 출발을 하였습니다.  한라산 중턱에서 이어진 도로를 타고갔는데 주변 경치가 아우 좋더군요.  그리고 가는길 중간중간 보이는 한라산도 질리도록 봤답니다.^^

폭포수는 사진에서 보는것처럼 완벽하진 않았지만 한번쯤 보는걸도 만족은 할수가 있을것 같았습니다.  

여름철이라면 물에 한번 담궜다가 다시 올라오면 좀 덜 힘들것 같기도 하더군요.^^;;

그리고 식당에서 밥먹다가 벽에걸린 사진을 보고 선택된 소천지도 함께 가보았습니다^^

두곳모두 잠시 지나가는 코스로 들리기에 좋을것 같았습니다^^

그럼 사진들 올려봅니다~

 

 

길이 그냥 일자로만 쭉~~~ 가면 되더군요^^

바다를 보면서 드라이브하는것과 또다른 느낌이더군요.  건강해지는 그런 기분이 든다고 할까요^^

 

 

지난 몇번의 여행을 했지만 한라산을 이렇게 깨끗하게 본건 이번이 처음인것 같습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 제주도 여행일정을 좀더 잘 잡을수있을것 같더군요^^

 

 

원앙폭포 입구 카페가 있는 주차장에 차량을 주차하고 약 340미터정도만 걸어가시면 됩니다.^^

요즘은 날이 시원해서 걸을만 하실것 같습니다.

 

 

 

다른 블로거사진들보면 저 물색이 아주 예뻤는데 제가 갔을땐 그런 느낌이 나지않더군요.

아마 햇볕이 들어오는 방향과 뭐 그런것들이 좀 맞아떨어져야 보이는가 봅니다^^;;

 

 

 

 

돈내코 원앙폭포에서 이렇게 인증샷을 남기고 바로 다음코스로 출발합니다~

 

 

 

 

내려올땐 쉬웠지만 올라갈땐 이렇게 가파른 계단을 올라가야 된답니다^^

이날 종아리에 쥐가나서 고생좀 했습니다~

 

 

 

 

그리고 백두산 천지를 축소해 놓은 모습과 비슷하여 소천지라고 이름이 붙여졌다고 하더군요.

 

 

백두산 천지 같나요??^^  전 백두산 천지가 어떻게 생겼는지도 모르는데 어찌 알겠습니까~

그냥 뭔가 느낌좀 있어 보이는군요^^

 

 

 

위에서 보는것도 괜찮았는데  내려와서 이렇게 바위들을 배경삼아 사진을 찍는것도 괜찮은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곳은 여름에 오셔서 스노쿨링하시게 아주 딱! 일걸 같습니다 

물이 너무 맑아서 꼭한번 들어가 보고 싶더군요^^

 

 

 

그리고 호텔체크인하러 가는길 중간에 잠시 쇠소까에 들렸습니다.

앞전에는 우리도 카약을 타고 놀았지만 이번엔 그냥 구경만 하는걸로~

 

메인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고 다시 조금더 위쪽으로 이동을 해봅니다~

 

 

카약을타고 와서 반환점을 돌고가는 끝부분입니다.

이쪽 계곡이 정말 멋있더군요.

먼 옛날 화산이 분출할때 이곳을 통해 흘러내려가지 않았을까요??^^

 

 

 

 

서귀포시내 천지연 근처에 위치한 신신호텔에 체크인을 하였습니다. 

호텔에서 바로 한라산이 또 보이는군요^^

잠시 짐을 풀고 이젠 마지막 폭포 투어를 하기위해 다시 이동을 시작했습니다~

천지연 폭포와 정방폭포를 다녀왔는데요.  요건 다음에 올라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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