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안동 빌라매매 방3칸 광안초등학교 인근 조용하고 해 잘드는 주택가

광안동 일대의 소형 아파트 시세가 많이 올라 좀 더 저렴한 주택을 매입하기 위해 눈을 돌릴 수 있는 빌라매매 물건입니다.

최근 가칭 재개발구역 열풍이 불어 다세대 주택과 원룸들의 가격도 급등하긴 했지만 이와 상관없는 위치이면서 수영구 오션라이프를 즐길 수 있는 광안초등학교 인근 바닷가에 가까운 블록의 준주거지역에 있는 매물을 소개합니다.

 

 

 

광안역 협성엠파이어 2단지 앞 길을 따라 500미터가량 광안리로 직진하면  태백파크아파트 바로 옆 빨간색 벽돌집이 매매로 나온 빌라입니다.

 

정부 24시 민원서류를 열람하여 건축물에 관한 내용을 보니  지난 97년 8월에 사용승인을 받았고,  8세대가 1층부터 거주하는 4층 공동주택으로 확인되었고 주차는 3대 가능합니다.

 

하나 특이한 점으로는 준주거지역의 토지로 한바다 중학교와 지하철역 사이 주거지역보다 재건축 시 더 높게 지을 수 있어 더 높은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전용 59.85제곱미터,   계약 69.66제곱미터 ( 21.07py )

 

관리비  2만 원

 

매매가격 2억 1,800만 원

 

방 3칸,  화장실,  발코니 2

 

2층 / 남향 / 올수리 완료

 

도시가스 난방 

 

 

 

예전 공동주택을 둘러보면 지금처럼 거실을 따로 구분하지 않는 구조가 많이 있어서 리모델링 시 침실을 확장하기도 하지만 이번 집은 변경하지 않고  있는 수리가 이뤄졌습니다.

 

부엌 옆 발코니는 창이 삼면으로 있어서 느낌이 많이 다르죠.

 

 

욕실이 참  신경 쓰이는 부분인데  세련된 스타일로 잘 마감하였네요.

 

 

 

요즘 새로 짓는 아파트는 방이 대부분 작지만  조금 연식 있는 빌라에 오면 이렇게 넓게 쓸 수 있어서 좋아요.

입주하여 살다 보면 자연스럽게 시세차익도 볼 수 있고,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토지이용가치가 높은 지역의 이점을 톡톡히 보상받을 수 있습니다.

 

동방오거리 인근으로는 슈퍼마켓과,  민락동 재래시장을 이용할 수 있으며  광안리 해변가로 나와 산책 또는 달리기를 할 수 있습니다.

 

아이들은 가까운 곳에 물놀이할 수 있는 관광명소가 있어 따로 놀이터가 필요하지 않을 듯하네요.

 

남쪽  두 개와  태백파크 방향 한 개의 침실 이렇게 3개가 있고,

 

시원한 바람과 해가 잘 드는 발코니가 있습니다.

 

 

광안동 광안초등학교근처 빌라매매 물건은 해당 지역 학군으로 이동 및 민락동 주거환경개선, 노후 연립주택에서 수리된 집으로 이사하기에 좋을 것 같습니다.  조용한 주택가이지만  가까운 곳에 지하철역, 해수욕장, 먹자골목, 카페거리, 찜질방, 호텔, 백화점 등을 이용할 수 있는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어 주거지역으로 인기를 끌 수밖에 없는 조건이네요.

 

임장을 끝내고 되돌아오는 길은 해수욕장 앞으로 나왔는데  반짝거리는 바다와 활기 넘기는 거리가 휴양지 다워보였습니다.

오늘도 행운 가득한 시간 되길 바라며  이만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