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바다수온 14도 바다수영 그리고 장어라면 먹기

부산 바다수온이 아직까지는 13도에서 14도정도를 계속 유지하고있습니다.

슈트를  입지않고 맨몸으로 입수하기엔 솔직히 많이 차갑기때문에 웬만하면 슈트를 무조건 착용하고있습니다. 다만 기온이 올라가면서 퇴수시 발이 그렇게 차갑지않아  양말은 이제 착용하지 않아도 될정도입니다. 물론 장갑도 착용하지 않아도 충분히 참을만합니다.  

지난 주말엔 차가운 몸을 따듯하게 보양해줄 장어를 준비했는데요.

시래기와 함께 끓인 장어라면은 정말 환장적인것 같았습니다. 라면을 먹는데 건강해지는 기분이더군요^^

1kg으로 4명이서 든든하게 먹을수 있고, 가격대도 저렴해 부담없이  사먹을수 있어서 좋습니다.^^

종종 이렇게 몸보신을 해야 될것같습니다.^^

 

부산 송정해수욕장 바다수영 입수하로 이동중.

 

송정바다수온 14도 좀 많이추운정도.

 

부산 해운대구 송정 바다 자유형 연습중. [ 형근 ]

 

송정바다 서핑 , 바다수영 최고 장소

 

송정 죽도섬 뒤로 일출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오랜만에 멋진 아침일출을 볼수가 있었습니다.^^

 

 

 

열심히 영상도찍고  그러면서 수영 연습도하고 그렇게 우리 포인트죽도섬 앞에 도착했습니다.

이번엔 물속 영상을 담아볼려고 잠수를 시도해봤는데  역시나 물속이 엉망이더군요^^;;

 

바다에서 약40분정도를 보내고,  이제 출수를 했습니다 .

요즘 슈트를 물속에서 탈의해도 될정도입니다.  바깥으로 나오면 기온이 10도이상이기 때문에 춥지않고 딱 좋습니다^^

 

 

그리고 차가워진 몸에 기를 불어넣어줄  장어라면입니다. ^^

시래기와 라면스프, 장어를 먼저 익을때까지 데워준다음  물과 면을 넣고 충분히 끌인후 먹으면 바로 장어시래기라면의 완성입니다 .

맛은 무조건 보장합니다.^^

 

 

이렇게 큼직한 장어를 건져 양껏 먹으면 됩니다^^

전혀 부족하지 않은 양입니다^^

 

라면도 넉넉하게 한 7봉정도를 넣어서 끓입니다.^^  나중엔 밥도 말아먹구요^^

이번주엔 개인적인 일로 고향에 잠시 다녀와야 되기때문에 바다수영을 한주 쉴예정입니다.

다음주에는 청사포 바다로 입수를 할수있길 바라겠습니다^^  얼마전 입수할려고 갔는데 파도가 너무나 심해서 포기를해야했었거든요^^

그럼 남은시간 행복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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