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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기타등등/일상소식

용호동 유람선 해적선느낌 이기대에서 봤어요

by 에덴공인중개사 2020. 7. 28.

지난주말 오랜만에 화창한 날씨였죠. 

이날은 가만히 집에 있기엔 너무나 아까운 시간일것 같아 잠시 이기대공원쪽으로 산책을 다녀왔습니다.

매일 비가와서 눅눅하고 처긴몸과마음이  햇볕을 받아 뽀송뽀송해지는 기분이더군요.

그리고 산책을 하던중 광안대교를 등지고 오는 처음보는 유람선을 목격하였습니다.

신기해서 영상도 담아두고 얼른 사진도 촬영했는데요. 나중에 알고보니 용호동 유란선 선착장에 정박하고 있더군요.

일반 유람선 이었다면 별로 관심이 가지 않았겠지만 해적선느낌이 나는 그런 특별한 유람선인듯 했습니다.

저도 한번 타보고 싶은 생각이 들정도였으니 말이죠.

그리고 이기대 공원을 산책하면서 바라본 광안리와 마린시티, 그리고 해운대해수욕장까지 모두 사진한장에 담아보기도 했습니다. 부산 여행오시는분들은  이기대 공원쪽으로 꼭 한번 짧게라도 돌아보시기 바랍니다.^^

 

이렇게 걸으면 약30분~40분정도 걸리는 코스입니다.  방향은 어느쪽으로 가든 크게 상관은 없습니다^^

 

 

 

부산 유람선 해적선느낌  용호동 유람선 선착장 정박

 

 

이기대 어울마당에서 바라보면 광안대교와 해운대를 한눈에 볼수가 있습니다. 

부산 분들이야 모두 알겠지만 다른지역에서 여행오시는분들은 바로 이곳을 한번 오시면 좋을듯 합니다.

예전에 해운대 재난영화 촬영지이기도 합니다.

 

길을 걷던중 저기멀리 처음보는 배한척이 지나가더군요.  도대체 뭔가싶어 카메라를 확대해 보니 관광객을 태운 유람선이더군요.

일반 유람선과는 완전히 다른 느낌의 배라서 그런지 한번 타보고 싶은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태종대에서 뜨는 배인가 싶었는데  해운대 가는길에 광안대교에서 용호동 유람선 선착장으로 보니 이 배가 딱 정박해 있더군요. 그래서 확실하게 위치까지 알아두었습니다.  아래 지도에 표시해 드리겠습니다.

 

 

이렇게 멋지고 푸른 바다를 보면서 이기대공원을 산책코스로 돌아봤습니다.

멋진 경치를 보면서 운동도하고 너무 좋은 코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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