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유일의 놀이공원인 미월드가 폐장되었네요........
부산 내 유일한 놀이공원인 광안리 미월드가 결국 문을 닫게 됐다.
(주)미월드는 미월드 부지에 호텔재개발사업이 예정됨에 따라 이전대상 부지를 물색하였으나 대상지를 찾지 못해 오는 30일
미월드 측은 앞서 4일 부산시와 관할 수영구청에 폐장과 관련한 사전 예고 통보문을 발송했다.
또 현재 설치되어 있는 대형 놀이시설 16개 종을 해외로 매각하는 방안을 추진하는 등 폐장과 동시에 관련 시설 전부를 매각한다는 방침이다.
지난 2004년 광안리가 내려다 보이는 수영구 민락동에 문을 연 미월드는 개장이후 이후 연평균 40만 명의 입장객이 찾는 등 부산 유일의 놀이공원으로 자리매김해왔다.
하지만 인근 아파트와의 소음분쟁과 행정기관의 영업시간 제재 등으로 인해 수익성이 악화되었고, 2007년 부동산을 매도하고 놀이시설을 다른 부지로 이전하는 방안을 추진했으나 실패했다.
미월드 관계자는 "미월드 부지에 호텔 재개발사업의 진행으로 놀이시설 이전이 시급하나 이전 대상 부지를 찾지 못해 결국 폐장을 결정하게 됐다"며 "사업 유지를 못하게 돼 부산시민들에게 송구한 마음이다"고 말했다.
(주)미월드는 미월드 부지에 호텔재개발사업이 예정됨에 따라 이전대상 부지를 물색하였으나 대상지를 찾지 못해 오는 30일
자로 폐장을 결정했다고 5일 밝혔다.
미월드 측은 앞서 4일 부산시와 관할 수영구청에 폐장과 관련한 사전 예고 통보문을 발송했다.
또 현재 설치되어 있는 대형 놀이시설 16개 종을 해외로 매각하는 방안을 추진하는 등 폐장과 동시에 관련 시설 전부를 매각한다는 방침이다.
지난 2004년 광안리가 내려다 보이는 수영구 민락동에 문을 연 미월드는 개장이후 이후 연평균 40만 명의 입장객이 찾는 등 부산 유일의 놀이공원으로 자리매김해왔다.
하지만 인근 아파트와의 소음분쟁과 행정기관의 영업시간 제재 등으로 인해 수익성이 악화되었고, 2007년 부동산을 매도하고 놀이시설을 다른 부지로 이전하는 방안을 추진했으나 실패했다.
미월드 관계자는 "미월드 부지에 호텔 재개발사업의 진행으로 놀이시설 이전이 시급하나 이전 대상 부지를 찾지 못해 결국 폐장을 결정하게 됐다"며 "사업 유지를 못하게 돼 부산시민들에게 송구한 마음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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