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송정 해안로를 따라 일광으로 이어지는 해변가는 몇 해 전부터 수많은 카페들이 생겨나고 있으며, 아름다운 바닷가를 바라보며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많은 시민들 그리고 여행객들이 찾고 있죠.
다들 특색있는 인테리어와 뷰를 볼 수 있어 어느 곳을 가더라도 다들 만족스러울 수 있는데 오늘은 아마도 부산이나 기장에 살고 있는 분들이나 알 수 있을법한 대변항 해안로에 있는 아담한 테라스 카페에 다녀온 이야기입니다.
인적 드문 바닷가 앞에 자리하고 있으며 예전엔 거의 방치되어있다 싶이한 건물을 인수하여 대수선 과정을 거쳐 지금은 일부러 찾아가는 뷰 맛집으로 알려지고 있는 824 에요.
죽성드림 세트장을 보기 위해 관광객들이 많이 찾고 있는데 가까운 곳에 이런 괜찮은 곳도 있으니 멋진 풍광을 바라보며 잠시 쉬어가길 바라요.
요즘은 자본금이 넉넉한 투자자들이 합류해서인지 대형 건물들이 곳곳에 신축 공사를 하고 있는데 이럴 때 오히려 복잡하지 않으며 조금 여유 있게 즐길 수 있고, 오션뷰를 바라볼 수 있는 야외 테라스 있는 아담한 장소를 찾는 것도 괜찮겠죠.
부산 기장군 기장읍 해안로 824 (대변리 1-2번지)
아침 11:00 ~ 22:00
남. 녀 화장실
전용 주차시설
커피, 빵, 음료 등
앞서 방문했던 적이 있어서 이번엔 고민하지 않고 바로 도착할 수 있었어요. 오전에 가면 자리가 여유 있지만 12시가 지날 무렵은 아마도 다른 곳들처럼 좋은 자리를 잡기는 어려울 듯합니다.
사면이 통창으로 되어있어 주변 풍경을 그대로 바라볼 수 있고, 1층에서 제과류와 커피를 주문하면 됩니다.
해변가로는 텐트를 치고 맛있게 준비한 음식을 먹고 있는 가족들과, 스노클링을 하는 사람들까지 주말 나들이 코스로 이만한 곳이 없답니다.
2층이 뷰가 더 좋은데 다들 아래층에 머물고 있어 우린 마음에 드는 자리를 선택하면 되었어요.
그늘막이 해를 가려주고 있어서 그렇게 뜨겁지 않고, 수평선에서 불어오는 바람은 아직까지 시원한 감이 있어 요즘 같은 때 가기 좋아요.
생크림과 함께 먹을 빵, 아이스커피, 자몽에이드를 주문하였고, 안쪽으로 여럿이서 둘러앉을 수 있는 편안한 쿠션 있는 자리로 옮겨 주말 오전을 보내었네요.
부산 바닷가 근처 오션뷰 카페는 많이 있는데 조용하게 반짝이는 바다를 바라볼 수 있는 기장824 였어요.
드라이브코스로 가면 정말 좋아할 거예요.
'일상·기타등등 > 일상소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해운대 밀바라기 칼국수 달맞이 풍경이 좋은 칼칼한 매운 맛집 정보 (0) | 2022.07.25 |
---|---|
부산 맛집 청사포 옻닭 해운대 여행 여름 보양식 먹을만한곳 (0) | 2022.07.12 |
경주 보문단지 콜로세움 카페 플라비우스 이국적인 감성 사진촬영 명소 추천해요. (0) | 2022.06.13 |
대연동 고기구워주는 곳 목구멍 5시면 자리 꽉 차는 집 (0) | 2022.06.08 |
부산 소곱창 구이집 해운대 좌동 신시가지 돌춘 돌곱창 (0) | 2022.06.07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