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제주도 여행은 따뜻한 온수풀이 있는 히든클리프호텔 수영장과 계곡뷰가 나오는 객실을 선택했습니다.
산쪽 조망도 있지만 일년에 몇번이나 온다고 그냥 조금더 투자해서 괜찮은 조망을 선택하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제주도 중문관광관지 호텔들과 그 넘어로 보이는 바다까지 보였지만 계곡 뷰는 솔직히 음산한 기운이 풍기는것같은 조망이었습니다 . 계곡이 관리되지않아 넝쿨들이 막 엉켜있는 그런 상태였지만 홈페이지에서는 어느 산속 깊은곳에서 아름다운 나무숲조망이 나오는것같은 착각이 완전 기가막히게 들 정도의 각을 잡아 메인에 올려놓았더군요.
솔직히 이 사진에 속아서 히든클리프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ㅎㅎㅎㅎ
현실을 알고나선 실망감이 들기도했는데요. 그래도 가격대비 가성비는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그냥 홈페이지에서 봤던 산속이 아니라는점에 대한 실망만 했을 뿐이니 말이죠.
온수풀 수영장은 제법 큰편이었고, 요즘 사람들이 별로 없어서 그런지 아주 넓게 맘껏 수영을 할수있을정도로 여유로웠습니다. 오랜만에 수영장에서 몸도풀수있어서 아주 좋았습니다.^^
그럼 제주도 온수풀 수영장 히든클리프 시작합니다.~
숙소는 디럭스룸 계곡,바다뷰가 나오는 룸이었습니다.^^
더블침실1개와 싱금침대1개가 있어서 아주 여유롭게 사용할수가 있었구요.^^
내부는 좁지않아서 크게 불편한건 없었습니다.
야외 발코니가 있었지만 한겨울이라서 나갈수가 없었죠^^;;
계곡과, 수영장, 중문관광단지 바다까지 보였습니다. ^^
야간에 수영장에서 물놀이를 하는분들이 제법 많던데 우리는 낮에 놀고 저녁땐 음주타임이라 물 근처에도 못가봤네요^^;
한겨울 이지만 따듯한 온수풀 수영장이라서 마음껏 물놀이를 즐길수가 있습니다.^^
가족단위로 오셔도 딱 좋을것 같구요^^
마눌님께서 추위를 많이 타는편이라 그리 오래있지는 못했지만 충분히 놀만큼은 놀았습니다.
저 또한 오랜만에 수영을 해서 너무 좋았구요^^ 이번 호텔선택은 만족 합니다.^^
이때가 4시가 조금 지났을 무렵인듯 한데요. 사람들이 커플 1팀이 있었고 나갈때즘 되니까 2팀이 더 들어왔습니다.
아주 여유있게 수영을 즐길수가 있었습니다.^^
따뜻한 물에서 잘 놀고 이제 숙소로 고고~~
객실로 들어와서는 제주도 중문관광단지와 바다를 보면서 한라산 소주와 맥주를 먹었습니다.^^
경치도좋고, 부산에서 멀리 떨어져있어서 그런지 마음이 참 여유롭더군요^^
근처에 있으면 자꾸만 일이 신경쓰여서 아주 멀리 떠나야 마음이 편해진답니다.^^
저녁시간에 나와서 물놀이를 하는 분들이 낮시간보다 훨씬더 많더군요^^
우린 정말 물놀이 할려고 왔는데 인생샷 건지러 오신분들도 아주 많은것 같았습니다.^^
이렇게 제주도에서 숙박은 따듯한 온수에서 수영을 할수있는 히든클리프호텔에서 보내게 되었습니다.
가격대비 아주 괜찮은것 같았습니다.^^
내일은 돌고래편만 따로 준비를 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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