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일치기의 거제도 나들이를 다녀오면서 가장 마지막으로 들리게된 매매성입니다.
거제도를 다 돌아보고 난후 다시 되돌아오면서 가볍게 들기기에 좋은 코스일듯 하며, 바로 건너편에 보이는 섬이 아주 예뻐서 사진찍기에도 좋을듯 합니다.^^
가벼운 마음으로 짧게 이번포스팅은 마루하도록 하겠습니다^^
- 매미성 : 매미성은 2003년 태풍 매미로 경작지를 잃은 시민 백순삼 씨가 자연재해로부터 작물을 지키기 위해 오랜 시간 홀로 천년바위 위에 쌓하올린 성벽이다.
바닷가 근처에 네모 반듯한 돌을 쌓고 시멘트로 메우길 반복한 것이 이제는 유럽의 중세시대를 연상케하는 성이 됐다
그 규모나 디자인이 설계도 한 장 없이 지었다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 훌륭하다.
지금은 이렇게 아름다운 바다지만 당시 태풍이 불어올땐 엄청난 위압감을 느꼈을것 같습니다.^^;;;;
오죽했으면 이렇게 돌을 쌓을 생각하셨을까요^^ 시골태생인 저로서는 충분히 귀감이 가는것 같습니다.
무료주차장을 개방하고있긴하지만 주차공간이 부족해 도로변에 차량을 주차하고 걸어서 내려가는 중입니다^^
아주 튼튼한 성을 만들어 놓으셨군요^^ 대단하십니다^^
그리고 저기 멀리 보이는 섬은 이수로라고 하는데 아주 좋을것 같습니다.^^
저기 성 끝부분에서 사진찍을려고 서있는 줄보이죠^^ 우린 과감하게 패스~
그냥 근처에서 사진만 한장 남겨봅니다^^
당일치기 거제도 여행 아주 알차고 즐거웠던것 같습니다. 해금강과 외도, 그리고 매미성까지 둘러보고 다시 부산으로 돌아오니 시간은 호우 6시가 조금 넘는군요^^
시원한 맥주한잔하고 하루를 끝냈습니다^^
부산에서 그렇게 멀지않은 코스인 거제도 여행 추천합니다~~
즐거운 오후시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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