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대한민국 어린이들의 날입니다^^
코로나 여파로인해 행사들은 거의 취소되고 조용한 날이 될것같지만 그래도 즐겁게 가족들과 즐겨보세요^^
우린 오늘은 나들이 하기가 좀 그래서 하루일찍 오랜만에 거제도 외도를 다녀왔습니다.
다녀온지 몇년 된것 같았는데도 외도는 지난번에 봤던 그모습 그대로 많은 관광객들을 반기고 있더군요.
오늘은 외도편까지 사진을 올리면 정작 중요한 외도의모습을 놓치게될수도 있을것 같아 외도에 가기전 거쳐가는 해금강 선녀바위, 사자바위등 사진을 업로드한 후 내일 외도사진만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아마 지도를 안보셨다면 외도가 해금강 보다 더 멀리있는 섬이라고 생각하시는분들이 많이 있을듯합니다.
제가 그렇게 알고있었거든요^^;;; 장승포항에서 가게되면 외도를 거쳐 해금강 십자동굴과 바위들을 감상하도 다시 돌아오는길에 외도 선착장에 정박하게 되는코스입니다. 그래서 돌아올땐 아주 금방 오게되는 거죠^^
오랜만에 거가대교를 넘어 거제도로 가고있습니다^^
거가대교는 언제봐도 너무나 멋진것 같습니다. 물론 다리에서 바라보는 바다풍경이 정말 예술이죠^^
이날 기가막히게도 11시55분에 장승포항에 도착해서 12시 배편을 탈수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급한마음에 짐을 챙기다보니 셀카봉을 챙기지 않은 엄청난 실수를 범했죠^^;; 그래서 셀카사진들이 엉망^^;
원래라면 멀리서 배경들이 나와야 되지만 내 실수로 인해 이번 셀카봉은 내 팔로 하기로^^;;
저 둑을 지나 바다로 나가게 됩니다~
이번에 탄 배가 좀 다르다 싶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예전에는 이번에 탔던배보다 작은 배였더군요^^ 프로펠러에서 나오는 물보라가 엄청나더군요^^
뒤에 비치는 물보라 영상도 찍어놨는데 다음블로그가 고화질영상을 올려도 저화질로 변형되는건지 화질이 영 안좋아서 네이버 블로그에 올려놓을 예정입니다^^
해금강에 도착했습니다~ 저 바위가 사자바위 맞죠??^^^
그리고 이 섬자체가 바위섬이라서 그런지 아주 멋지더군요^^
십자동굴쪽으로도 갔었는데 어디가 어딘지 구분이 안돼는군요^^
이제 살짝 생각이 나는것 같군요. 선장님이 섬을 한바퀴 빙~ 둘러서 보여드린것 같군요^^
이렇게 해금강 투어를 잠시 마치고 지금은 외도에 정박했습니다^^
이제부터가 진짜인데 외도사진은 내일 따로 모아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즐거운 어린이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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