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여수를 다녀온 가장 큰 목적은 바로 여수~고흥까지 4개의 섬을 교량으로 연결해서 개통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멋진 바다풍경과 섬들을 보기위해서 갔었습니다.
가는길에 잠시 향일암에 들러 멋진 경치도보고 기도도 드리고 아주 괜찮은 코스였습니다.
2020년 2월말경 개통되었기때문에 네이게이션 업데이트를 하지않으신분들은 필히 업데이트를 하시기 바랍니다^^
내가 다녀온길을 좀더 자세히 소개하고 추천해드리기 위해서 자료들을 조금 참고해봤는데요. 남해쪽으로 여행이나 드라이브코스를 검색한다면 꼭!한번 가보라고 추천해드릴수가 있을것 같습니다
섬과 섬들사이로 보이는 멋진 경치에 감동받으실수도 있습니다^^
향일암에서 다시 화양면으로 오는길이 조금 멀긴했지만 그래도 꼭! 보고싶었기때문에 기대감을 앉고 향했습니다.
네이게이션을 따라가다보면 화양면 백야대교가 있는 안일초등학교쪽으로 진입을 하게되던데요. 해안도로를 따라서 쭉~ 가다보면 첫번째로 조화대교를 지나가게 됩니다.
이곳에서는 전망대가 있어서 잠시 쉬어갈수도 있으니 경치들 구경하시면 좋을듯 합니다.
그리고 화양대교(조발대교)~둔병대교(조발대교)~낭도대교(둔병대교)~ 적금대교(낭도대교)~마지막은 이미 앞전에 개통이 되어있던 팔영대교를 지나게 됩니다. * 괄호는 지도에 있는 가칭입니다.
또한 2028년 완공목표로 화정대교~제도대교~개도대교~월호대교~ 화태대교가 개통예정입니다.
아직 시간이 좀 남았지만 향일암을 보고 바로 섬들을 잊는 다리를 타고 고흥까지 한번개 갈수있는 섬섬길이 정말 멋질듯 합니다.
조발도 섬에있는 전망대에서 잠시 쉬었다가 갈수가 있습니다. 커피도 팔고 화장실도 있으니 이용하시면 됩니다^^
이날 비가 좀 오고있었지만 그래도 경치가 정말 끝내줬습니다^^
제가 2월중순에 업데이트했는데 이때까진 개통이 안돼서 그런지 제 네이게이션에는 다리가 없습니다^^;;;ㅎㅎㅎ
이렇게 제가 소망하던 여수~고흥간 섬섬길을 다녀왔습니다.
아직까지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고 있어서 사람들이 많은곳에 가기가 좀 그렇죠. 이럴때 마음까지 뻥~뚤어줄 바다위 대교에서 볼수있는 경치를 만끽해보시기 바랍니다.
드라이브코스로 최고일듯합니다.
아래는 여수시에서 홍보용으로 올려놓은 자료인데요. 자세한 설명이 추가되어있으니 미리 살펴보시고 좀더 재미있는 여행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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