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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2020.4월여수향일암,대교투어

여수 바다가 한눈에보이는 향일암 정말 추천합니다.

by 에덴공인중개사 2020. 4. 21.






여수에서도 가장 끝쪽 돌산읍에 위치한 향일암에 다녀왔습니다.  이 곳을 오기전까지는 남해 보리암이 최고라는 생각을 하고있었는데 향일암을 보고나서는 다시한번 생각해보게 되었을 정도로 멋진 곳이었습니다 .

바위산 위에 터잡고 있으면서 절에서 내려다보이는 바다풍경이 정말 예술이라고밖에는 말을 못하겠군요.

남해바다쪽으로 여행이나 절을 찾는다면 보리암과 향일암은 정말 필수이니 한번 꼭! 가보세요^^


먼저 향일암에 대해서 간략히 네이버지식을 활용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양양 낙산사, 남해 보리암, 강화보문사와 더불언 향일암은 우리나라 4대 해수관음기도도량으로 꼽힌다고 합니다.



향일암 상세위치 :







우리는 가파른 계단이 아닌 조금 둘러가는 완만한 길을 선택했습니다^^



이날은 비가와서 맑은 하늘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나름 또 색다른 느낌이있었습니다.




향일암 입구에 다다르게 되면 처음오시는분들은 아마도 무조건 저 앞계단을 통해 올라가실거라고 생각됩니다.

저역시 그랬거든요^^  바로옆 계단으로 올라가는길도 있었는데  저기앞 계단을 통해서 올라가길 추천합니다.^^





바로 이렇게 멋진 바위틈을 통해 절로 올라갈수가 있습니다. 




제가 키178 몸무게 90kg그램인데 이정도로 꽉 차게 지나갈수가 있답니다^^  저보다 더 두꺼우신분들은 아마도 다른길을 선택하셔야 될듯합니다^^;;



아주 특별한 체험을 하며 바위길을 통과했습니다.^^



그리고 다시 바위계단을 올라갑니다^^





사람들 없는 틈을타서 사진한장 찍고^^




향일암 종각





 대웅전앞으로 왔습니다.  처음엔 여기가 대웅전인지도 모를정도로 규모가 작아서 잠시 햇살리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돌로된 석굴을 지나가면 관음전이 나옵니다. 







해수관세음 보살상에서 사진도 남기구요. 



내려면서 다시 석굴에서 사진도 찍고^^





대웅전앞에서 촛등을 밝혔습니다. 건강하고 지금 격고있는 이 고난과 역경을 모두 잘 헤처나갈수있기를 기도했습니다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우린 종교가 있는건 아니지만 이렇게 절에와서 한번씩 촛등을 밝히곤 합니다^^  조용한 산속 절에 오게되면 마음도 편해지고 암튼 좋은것 같습니다.


이쪽 산신각 쪽으로 나가는 길이 있었는데 우린 잘몰라서 다시 되돌아 갔습니다^^;;;




그리고 몰랐던 돌로만든 거북들이 엄청나게 많이 있더군요.




약수터에서 다들 이렇게 물로 불상을 씻기더군요. 우리도 같이 따라해봤습니다^^



이제 내려가는길은 올라왔던길이 아닌 계단길을 통해서 내려가는중입니다^^





이렇게 석상들이 있습니다.  귀를 닫으라는건가요^^;;ㅎㅎㅎ   나쁜건 듣지말라는 뜻이겠죠^^




그리고 입 조심^^  말한 마디로 천냥빚을 갚을수도 있지만 곱빼기로 날릴수도 있죠^^



이렇게 향일암에 잠시 올라갔다 왔습니다^^


한번 꼭! 가보시길 추천합니다.^^



그리고 우리는 여수~고성까지 새로 연결된 대교를 건너기 위해 이동중입니다^^


드라이브하기좋은 이 코스는 내일 지도와함께 자세히 소개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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