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부산바다 송정해수욕장에서 바다수영하기
2019년 12월 마지막 바다수영을 다녀왔습니다 .
아직 한주가 더 남긴했지만 아마도 다른일정들이
생길것같아 이번 수영을 2019년 마지막 바다수영으로
삼기로 했는데요. 잔잔한 파도와 시원한 바닷물에 몸을
맞기니 정말 너무너무 좋았습니다^^
온몸이 뻥~ 뚤린것같은 그런느낌 정말 이 맛에 중독이
되버리는것 같습니다 .
이른아침 새벽시간에 이불을 박차가 나오기까지 참
힘들지만 그 순간을 이겨내고 나오면 이렇게
세상에서 느껴보지못할 감동을 느낄수있어서
너무 행복하고 즐겁습니다^^
그리고 내년 첫주에는 북극곰 바다수영대회에
참가하기로 했는데 지난해처럼 재미있는 사진과
영상들도 많이 찍어오겠습니다^^
그럼 지난주말 부산바다 송정해수욕장에서 바다수영
사진올라갑니다~~
* 부산해운대 송정바다수영 *
* 송정해수욕장 바다수영 잠수 *
* 송정해수욕장 물속 * * 송정해수욕장 창우잠수 영상 *
* 부산바다수영 송정해수욕장 창우 잠수2 *
지난주말은 조금 늦게 입수를 했습니다.
오전7시 20분경 입수준비완료^^
송정해수욕장 메인 입간판에 오시면
이렇세 포토존이 마련되어있습니다^^
아침일찍 오셔서 불빛 점등되어있을때
사진찍으면 멋질듯 합니다.^^
저녁때도 물론 멋지겠죠^^
얼른 채비하고 입주시작준비 완료!!
수온은 대략 14도~15도 정도되는것 같았습니다^^
처음 입수땐 얼음이 된듯 하지만 조금만 움직이면
몸이 풀릴정도입니다^^
이날 사진을 그렇게 많이 찍지는 않았습니다^^
추워서 수영하기 바빴거든요^^;;;
얼른 수영끝내고 우리의 몸을 따뜻하게
녹여줄 라면먹으로 총알같이 이동합니다~
미역넣은 라면에 맛들린후로는 항상 우리 라면엔 미역이 들어갑니다^^ 이날은 특별히 고향만두까지 투입~~ 원래포인트는 공사차량들이 막고있어서 조금더 들어가니 또다른 좋은 포인트가 있더군요^^ 이쪽 느낌 괜찮죠^^ 라면은 5봉이 아니라~ 3봉~ 그리고 계란은 5개~ 미역과 미역꼬다리에서 우러난 국물이 아주 일품입니다~~ 둘이서 신들린듯 먹어치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은 밥까지 말아서 아주 깨끗하게 클리어~ 차가운 바다에서 수영하고 난뒤에 먹는 이 라면맛은 소고기랑 바꾸자고 해도 못바꿔줄맛 입니다^^ 이렇게 2019년 공식적인 바다수영을 마무리하고 2020년에 새로운 모습으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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