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말 바다수영 사진을 한주가 지나서야 올리게 되었습니다.^^;;;
이번주엔 개인적인 일로 바다수영을 불참하게 되었는데 기온이 많이 내려간다고 합니다.
강철체력을 소유하신 바다수영인들이지만 안전에 유의하셔서 수영을 즐기시기 바라며, 또다시 대유행처럼 번지고있는 코로나감염도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지난주말 일출은 보지 못했지만 수평선 너머로 붉은 평행선이 참 멋있었던것 같습니다.
매주마다 바다수영을 할 생각에 설레이는 이 마음때문에 늘 행복한것 같습니다^^
그럼 지난주말 송정 바다수영 흔적을 올려보겠습니다.
요즘 날이 좀 차가워졌죠. 얼른 몸에 열부터 내기 시작합니다^^
아직까지 해가 없다보니 사진들이 이렇게 대부분 흔들려버렸습니다^^;;;
저기 뒷편에 보이는 붉게 보이는 라인 보이시나요^^ 아주 멋진 장관이었습니다.^^
아직까지 송정해변도로 가로등이 점멸하기 전입니다.^^ 이 기분이 참묘하고 좋더군요.^^
한켠에서는 일출이 시작되고있지만 반대편에서는 아직까지 어두컴컴한 도시에 가로등 불빛과 작은 카페들 불빛만 보이는게 직접 보시면 이 말을 이해하시리라 생각됩니다.^^
우리 아지트인 정자쪽까지 다들 무리하지않고 이날을 여유있게 천천히 바다를 즐겼습니다.^^
그리고 출수할때즘에는 파도가 점점 높아지고 있었는데요. 이때 서퍼들이 가장 신났던것 같군요^^
덩달아 우리도 나오기전 잠시 파도에 몸을 맡기고 뒹굴거리면서 즐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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