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광 헤이든카페 앞 바다수영 원정기

일광 헤이든카페앞 바다수영 원정기

 

요즘 원정바다수영에 재미를 붙여 주말마다 날씨만 이상이 없으면 부산근교 바다로 원정수영을 다니고있습니다.

이번이 세번째 원정 바다수영인데요. 부산에서 약30분가량이면 도착할수있는 일광면 바닷가앞 헤이든카페가 유명한 곳 온정방파제로 향했습니다.

오늘은 수온도 적당하고, 더군다나 물속 시야도 아주 좋아서 다같이 물속구경도 실컷하고, 영상도 오렌만에 잔득 찍었습니다. 

점점 가을이 깊어질수록 바다 수질은 더 좋아질텐데  앞으로 더 기대되는 바다수영입니다.

일광해수욕장에서 조금만 더 가면 카페와 텐트치고 놀기좋은 헤동 성취사앞 해변이 나옵니다. 

시간 되실때 간편히 버너랑 그늘막하나들고 고기구워 드시러 가셔도 좋을것 같습니다.   화장실 시설도 군데군데 해놓아서 크게 불편함 없이 즐길수 있을것 같았습니다.

그럼 10월3일 개천절 바다수영편사진 올라갑니다~

 

헤이든 카페앞 온정방파제에는 이른 아침부터 낚시를 던지고있는 분들이 여럿보였습니다.

그리고 바다에는 문어낚시를 하고있는 분도있었는데  우리도 다음번에 한번 해 보고 싶더군요.

 

 

요즘은 6시에도 아직 날이 어두워서 다들 모인후 잠시 날이 밝기를 기다렸다가 입수를 시작하고있습니다.^^

 

 

 

파도도 잔잔하고 물속 시야도 아주 좋은 일광 바다였습니다. 

 

 

방파제 반대편 해동성취사 앞 해변에는 텐트를 치고 있는분들이 아주 많았습니다.

이시간에 있는걸 보면 하루를 보낸것 같습니다^^

 

즐겁게 바다수영을 즐기고 퇴수~

오늘은 영상도 찍고 하다보니 시간이 아주 잘가더군요^^

 

즐거운 주말 좋은사람들과 함께하는 바다수영은 언제나 즐겁습니다.^^

 

 

그리고 바다수영을 끝마치고 먹는 이 잡탕같은 라면은 정말 잊을수 없는 참 맛입니다^^

오늘 처음오신 분은 라면을 이렇게 끓여요?? 라고  말씀하셨는데  나중엔 맛있다고 열심히 드시더라는^^;;;;

한번 맛보면 그맛에 중독되어 끊을수가 없는 바다수영표 라면입니다^^

 

 

일광바다수영 

 

 

기장 헤이든카페앞 바다수영 잠수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