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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기타등등/일상소식

황령산 벗꽃 그리고 황령산봉수대 노을.

by 에덴공인중개사 2020. 3. 31.



어제는 오랜만에 외식이 하고싶어 와이프와함께 남천동 하나돈까스를 갔습니다. 

돈까스를 먹어본지가 거의 반년은 된듯한데 맛집에서 먹는 돈까스는 역시 최고더군요. 원래 돈까스를 처음 먹어본게 김밥천국에서 먹었던지라 좀 느끼하고 고기는 얄고 항상 먹고나면 속이 더부룩해져서 거의 먹지않았는데 와이프가 추천한 이곳 하나돈까스는 내가 알던 그런돈까스와는 차원이 다른곳이었습니다. 그래서 돈까스를 먹을때면 항상이곳을 이용하는데요. 가끔 돈까스를 정말 맛있게 먹어보고싶다면 한번 이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어제 우린 저녁식사를 마치고 바로근처에 있는 황령산으로 벗꽃구경도 할겸 차량을 이끌로 올라갔습니다. 황령산은 보통 아래쪽에 꽃이 다 피고 질때 즈음 활짝피곤했는데  이번엔 이미 활짝폈더군요^^:;  주말쯤에 올라갔더라면 꽃이 많이 떨어져서 만개한 모습을 보지못할뻔 했네요^^;;

이렇게 올라가면서 활짝핀 벗꽃잎이 휘날리는 꽃바람을 맞으면서 봉수대를 향했습니다 .

어쩌다보니 저녁노을시간이 딱 맞아떨어져서 의도치않게 멋진 노을까지 보게되었네요. 

낮시간에도 좋지만 저녁시간에 보는것도 아주 좋았습니다^^

어제 사진몇장 찍었는데 한번 보세요^^  노을사진 찍기 좋습니다~



[ 황령산 봉수대에서 바라보는 노을 ]




봉수대에서 바라본 전망입니다  이쪽방향이 동쪽^^



그리고 저기멀리 낙동강변너머로 노을이 지고있는곳이 서쪽~


저녁시간에는 처음으로 올라왔는데 이렇게 멋진광경을 볼줄은 몰랐네요^^


한번씩 저녁노을보러 와야겠습니다~


연인들 데이트코스로도 아주 좋을듯 하니까 참고하세요^^



사진작가들보면 저기 차량을 브레이크등 불빛이 아주 멋뜨러지게 보이던데 폰으로는 

그런 사진을 바라면 안돼나 봅니다^^



내려오는길은 진달래 꽃밭에 잠시들렸다가 봄꽃구경 실컷하고 왔습니다~


요즘같이 어수선한때에 가까운 곳에 잠시올라 힐링하실수있는 장소인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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