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보리암 역시 멋지구나. 남해추천여행1순위.

새해맞이 기념으로 보리암을 다녀왔습니다.

2020년 모두 건강하고, 좋은일들만 생기게 해달라고

기도드리고왔는데요.  다들 올 한해 좋은기운 받으셔서

기쁜일들만 계속 생기길 바랍니다^^

남해보리암은 몇해전 남해여행중 우연찮게 들리게

되었다가 너무 멋진 주변경관때문에

다시한번 찾게되었습니다.

자주 들리고 싶었지만 부산에서 생각보다 조금 거리가

되는지라 맘처럼 쉽게는 오기가 힘들더군요.

이번엔 새해를 핑개삼아 마눌님과함께 다녀왔는데

역시나 너무 멋진 경관에 매료되는듯 했습니다.

봄꽃이 필때즘에 와도 멋질것 같은데 

기회가 되면 꼭 다시한번 들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이때까지 본 풍경중에서 가장멋진

보리암에서 바라본 한려해상국립공원 사진이랑  해수관음상등

사진들도 올려봅니다^^

[ 2020년 1월 26일 남해보리암에서]

남해 보리암입구에 들어서면

처음으로 마주하는 원숭이얼굴모형 바위입니다.

저기 위에 원숭이 모양좀 나오죠^^

지금 아직 입구에 도착하지도 않았는데

저기멀리 경치보고 감탄중입니다~~

조금있으면 정말 대박인데 말이죠^^

저기 뒤로보이는 한려해상국립공원입니다.^^

영화에서 보거나 하나투어 여행사 표지에서나 보던

그런 느낌입니다^^

해수관음성지 보리암

-  한국의 해수관음 성지는 예로부터

남해 보리암, 양양낙산사, 강화 보문사,

여수 향일암을 꼽아왔습니다.

관음성지는 "관세음보살님이 상주하는

성스러운곳 "이란 뜻으로 이곳에서

기도발원을 하게 되면 그 어느곳보다

관세음보살님의 가피를 잘 받는것으로

널리알려져 있습니다 .

보리암으로 내려가는중~

이곳에서만 느낄수있는 묘한 기분이 있습니다^^

정말 멋!지!다!

해수관음상 아래에 우리 촛불을 올려놓을려고

하나 장만했습니다^^

주변 사진들먼저좀 찍고^^

보리암 해수관음상입니다.^^

2020년 무탈하게 보낼수있도록 해주세요~

주변에 꺼진 촛불이 많이 있어서 다시 좀

살려주고 우리것도 올려놓았습니다^^

기분탓인지 모르겠지만 뭔가 포근해지는 그런

기분이 드는군요^^

마눌님 해수관음상포즈^^

그리고 지난번에는 가보지않은 코스로 이동중에 발견한

사진찍기에 기가막힌 장소를 알아냈습니다^^

산행도중 마눌님은 간식섭취^^

단군성전이라는곳에 잠시 들려서

주위만 바라보고 바로 정상으로 발걸음을

돌렸습니다^^

요기 금산정상으로 올라가는길에 있는

대나무숲길 아시죠~

남행 금산정상에서 바라본 주변입니다^^

사진보단 역시 눈으로 직접보는게

좋습니다~

이날 날씨가 제법 쌀쌀했지만

정상한번 올라갔다오니까 땀이 엄청나게

나네요^^;;

금산정상까지 갔다가 내려오니 입구쪽이더군요.

그런데...  본당에서 아직 절을올리지 못해서 다시

내려왔습니다^^

이날 다리가 후들후들거리더군요^^;;;

진심을 다해 다시한번 절을올리고 

내려갔던 계단을 또다시 올라왔네요^^;;;;

그리고 다시 부산으로 돌아오는중~

연휴마지막날이라서 차도 많이 막혔지만

지난번부터 계속 오고싶었던 남해보리암을

보고나니 새로운힘이 솟아오르는것 같습니다~

이 기운  이 기분 그대로 열심히 파이팅할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