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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기타등등/일상소식

통도사 오랜만에 다녀왔습니다

by 에덴공인중개사 2019. 9. 17.





경남 양산시에 속하는 통도사에 지난주말


오랜만에 나들이겸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추석연휴 마지막날이라서 그런지


가족들과 함께 오셔서 사찰을 둘러보시는분들이


아주 많더군요^^

이날은 사찰에서 주최하는 각종 행사들도


있던데 저와 와이프는 간단히 도장찍기


행사에만 참석해봤습니다^^


부산에서 차량으로 약30분이면


갈수있는 거리이기때문에


잠시 조용하고, 공기좋은곳에서


힐링하시기에 딱 좋은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젠 완연한 가을로 접어들어


단풍들이 들기 시작할텐데요.


통도사 사찰을 지나 조금더 올라가면


은행나뭇잎들이 떨어지는 장관을


보실수있는 행운도 있습니다^^


다만 시기를 잘 맞춰야 겠죠^^


그럼 오랜만에 다녀온 통도사 한번 보시죠^^






주차장에 주차를하고 다리를 건너가면


통도사 사찰로 가게됩니다^^




사찰초입에는 부도원이라는 비석이 있습니다.


내용을 보면 : 


 부동원은 역대스님의 사리를 모신 탑과 비를 세워 놓은 곳이다.


이곳에 모셔진 부도와 비석은 원래


주변에 흩어져 있던 것을 월하 방장스님의 교시로 1993년 현재의


위치로 옮겨놓았다.  임진왜란 이후


현대에 이르기까지 통도사를 위해 활약한 역대 뛰어난


수행자들과 큰스님의 부도 60여기와 비석 50여기가


안치되어 통도사의 정통성과 사격을 상징하고있다


라고 쓰여있습니다.^^  궁금하셨던분들 이제 해결됐죠^^




이렇게 비석50여기가 안치되어있습니다





음....  음....   한자만보면 울렁증이 있어서리....^^;;;






안내도가 있어서 미리 가볼곳을


선택하시면 좋을듯 합니다.^^






그리고 절입구에 가니 행사를 하고있길래


우리도 도장찍기에 참석했습니다^^



이렇게나 많은 분들이 오셔서 각자 도장을 한번씩


찍고 가셨네요^^







노란 연등이 아주많이 달려있네요^^







나무아미타불 관세음 보살^^








저기보이는 석탑은 분명히 어딘가에


등제가 되어있겠죠??^^





매번 느끼는 거지만 절에올때면


뭔가 푸근해지는 그런 느낌^^


마음이 편해지는게 참 좋습니다^^





마음도 편해지고 멋진 사찰도 보고,


일석 이조입니다~





정말 우리 조상들은 대단한것 같습니다^^


이렇게 바위를 깍고 문양을 새기고


요즘 현대인들도 잘 하지못하는걸


수작업으로 만들었다는게 감탄할수밖에


없습니다^^











아........   한자는 그냥 읽기도 싫고 보기도싫고~~


한글로 써 놓으면 안될까요??^^


글자는 모르겠고  일단 웅장하고 세월의 풍파를 견디고


서있는 저 모습이 참 대단합니다^^





요렇게 사진찍는 장소가 있어서


우리도 한번 남겨봤습니다^^


요즘 블루투스 리모컨이 되는


셀카봉을 마련해서 아주 잘 쓰고 있답니다^^




천천히 둘러보고 다음 갈곳을 향해 가고있습니다~





수영이 허락만 된다면 여기에서


물장구 치고 놀면 최고일듯 하군요^^


물도 깨끗하고, 수심도 적당한게


나들이오기에 좋은 장소처럼 보입니다^^




마지막은 나오길에 슈퍼맨아저씨가 멋진 쇼를 보여주고 있어서


한번 담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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