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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기타등등/일상소식

태종대 수국 이번주가 거의 마지막일듯합니다.

by 에덴공인중개사 2019. 7. 19.




아마도 이번주말은 태풍이 예보되어있어서 나들이 하기가 쉽지 않을듯


한데요.  지난주에 다녀온 태종대 수국 꽃 축제에 다녀온 이야기 입니다^^


아마 6월말정도면 거의 절정일듯한데  저희가 갔을때는 7월14일이었거든요.


꽃잎들 색이 점점 빠지기 시작하고 있는게 아마  7월마지막주 쯤이되면 거의 다


시들어버릴것 같더군요.  그나마 시기를 좀 맞춰서 아직까지 남아있는 수국들을


보고왔는데 이번엔 날씨가 좋아서 사진도 잘나오고 나름 괜찮았던것 같았습니다.


지난해에는 날이 안좋아서 별로였는데  이번엔 성공했습니다^^




[ 태종대 수국축제]





원래 계획은 아침일찍 수국축제를 볼계획이었는데 갑자기 하루전날 손님이


일요일오전 11시쯤 집을  보자고 하는바랍에 조금 늦어졌는데요. .


 그것도 참 웃긴게 혹시나 싶어서 10시조금 넘어서 전화를 했더니


역시 상콤하게 오늘 바빠서 못갈것 같다고 담에 오겠다고하더군요^^;;;


도대체 무슨생각으로 약속을 잡는건지 아마 담번에 전화오면 제가 일부러


뻥크내고 고생좀 시켜야 겠습니다. 나의 소중한 일요일을 한 아주머니때문에 거의


망칠뻔 했습니다.!!!  아우!!!



그래서 태종대에 도착한 시각은 11시가 조금넘었습니다. 


이미 기온은 30도까지 올라서   후끈후끈하더군요^^



우린 부산에서온 관광객이지만  다른지역과 외국에서 오신분들도 상당히


많이 보이더군요^^




태종대를 몇번이나왔지만 아직까지 태종대다누비 열차를 한번도 못타봤네요.


몇번은 그냥 걸을려고 왔었고 몇번은 수국축제와 반딧불축제구경을 왔었는데


이상하게 안타지네요^^;;  걷다보면 기냥 열차타고 돌걸~  둘이서 애기하곤


했지만 아직까진 한번도 안타봤군요^^;;




이제 태종대 수국이 피어있는 태종사방향으로 걸어올라갑니다~




사진한장 먼저찍고~~



약 15분~20분정도를 걸으면 도착합니다~




사진으로는 그나마 예쁘게 나왔지만 가까이에서보면 색이 약간


바랜것같더군요^^;;



태종사 인증샷^^





꽤나 많은 사람들이 있었는데  이리저리 사람들 피해가며  열심히


찍었습니다^^




색이 좀 빠진것 같죠??^^



요긴 메인광장 비슷한곳에서 찍었구요^^




이날 셀카봉이 없어서 사진찍기가 참 힘들더군요^^;;




일단 한손 쭉~~ 뻗어서 열심히 찍어봅니다^^;;;




이렇게 포토존도 있었구요^^



이꽃은 좀 다르게 생겼던데 이름은 당연히 모름니다^^



이사진은 길가던 분께서 찍어주셨네요^^ 너무 감사^^




이번주엔 비가와서 보기가 힘들것같고  다음주에는 아마 꽃이 다 지고없는건


아닐지 모르겠네요^^;;;


그래도 모르니까 한번 시간나실때 들려보시기 바랍니다~ 


꽃이 없으면  유람선이나  다누비열차타고 바람쐬는것도 아주 좋은


 코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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