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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기타등등/일상소식

울산 간절곶 AOP(에이오피)카페 가을에 가기 좋은곳 나사리 해수욕장 바다 조망 까지

by 에덴공인중개사 2022. 10. 7.

부산에서 차량 40분 이내 거리의 간절곶은 해안 드라이브 코스를 따라가다 보면 나오는 명소로 관광객들이 정말 많이 찾는 곳이죠.

 

저 또한 한해에 두.세번은 다녀올 정도로 늘 염두해 두고 있는 곳으로 얼마 전 날씨 좋은 날 해변을 따라 천천히 울산 방면으로 길을 나섰습니다.

 

그리고 주변의 유명한 카페가 없을까 싶어 찾던중  AOP 간판을 보게 되었는데  특이한 모형으로 간판만 보이고 건물이 모이지 않더군요.   잠시 차량을 옆에 세운 후 스마트폰으로 서치해 보니 도로에서 안쪽 언덕으로 조금 올라가면 있는데 면적이 상당하더라고요.

 

리뷰도 많이 있어서 우리도 발길을 옮겼는데  웅장한 외관과  정원. 실내는 테마가 가미된 인테리어로 존을 나누어 방문객들이 사진찍기 좋게 꾸며놓았더군요.

 

역시 인기가 많은 이유를 대략 짐작하겠더군요.

 

바로옆에는 해오름 캠핑장이 있는 걸 보니 근방에선 이 자리가 나름  입지면에서 우수한가 봅니다.

나사리 해수욕장 오션뷰를 내려다 볼수 있어서 그렇게 않을까요.

 

울산 울주군 서생면 해맞이로 1097-2

영업시간 오전10:00 ~ 21:00

남. 녀 화장실 구분

전용 주차시설 주차 가능

 

 

 

 

입간판 위로 천사의 계단과 거울을 설치해  예쁜 포토존을 만들어 놓았네요.

 

건물 안으로 입장하면 베이커리존과  커피 주문 코너가 있고,  야외 정원 데크와 방갈로 모형 삼각 텐트 자리를 누구나 이용하면 되었습니다.

 

2층에도 바 테이블이 있던데  이용객들을 보진 못했고  야외 테라스로 나가기 위해 올라왔어요.

 

정말 넓은 공간에서 해변을 바라보며 있을 수 있지만  이날은 더위가 이어져 자리를 피할 수밖에 없었네요.

요즘처럼 시원한 가을바람이 불 땐 서로 차지하기 위해 서둘러야 될 것 같네요.

 

 

그리고 1층 정원과 데크 쪽으로 오면 이렇게 여러 모형의 텐트와 자리가 준비되어 있어요.

둘이서 조용한 분위기를 원한다면 아래로 내려오는 게 좋을 것 같네요.

 

 

 

 

우린 바다가 보이는 요기에 잠시 앉아 풍광을 즐기려 했지만 시원한 에어컨이 그리워 다시 실내로 이동하였어요.

시원한 자리에서 잔디 깔려있는 정원을 바라보며 쉬고 있으니 아무런 생각도 들지 않고 그저 힐링되는 듯합니다.

타원형 건물로 디자인도 예쁘고  인스타에 올릴 사진도 많이 담을 수 있어서 연인들 데이트 장소로 추천할 수 있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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