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의 두번째 월요일 아침입니다. 아무생각없이 운동을 하기위해 이른아침일찍 눈을떠서 남구체육센터로 향했습니다 그런데....... 우찌된일인지 건물은 불리 꺼져있고, 주차장은 텅텅비어있더군요. 혹시 코로나때문에 또다시 중단이 됐나 문자를 찾아봤지만 그런 메시지는 없더군요. 그런데 번뜩 생각나는게 매월 두번재주와 넷째주는 한번씩 휴무가 있다는게 이제서야 생각이 나더구뇽. 너무 오랫동안 쉬다가 나와서 휴무일을 깜박해버렸네요^^;;
어쩔수 없이 다시 되돌아 와야했는데 오는길에 보니 바다저편에서 대마도가 아주 큼직하게 잘보이더군요. 그래서 사진몇장 찍고 있다보니 일출이 시작되길래 우연찮게 일출도 같이 담게되었네요^^;;;
오늘아침은 구름한점없이 푸른하늘이었고 아침일찍 떠오르는 붉은 둥근해는 정말 강렬했습니다^^
영상과 함께 사진도 찍어왔는데 귀한 사진들 한번 보시죠^^
부산에서 대마도 구경도하고, 이렇게 붉게 피어오르고있는 태양까지 볼수있는 포인트는 아주 많습니다~
요즘같은 때라면 부산 해운대구, 남구 , 수영구일대에서는 두가지 모두를 함께 감상하실수가 있을테니 조금만 일찍 일어나시기 바랍니다.^^ 그럼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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