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바다수영하고 문어라면먹고

해운대바다수영하고 문어라면먹고

지난번부터 줄기차게 말했던 해운대해수욕장

바다수영 미포쪽에서 입수를 시도했습니다^^

미포선착장 앞 방파제쪽이 사람도 별로없어서

조용하고  빨간색 등대가있는 지점아래에는 물고기들도

많기때문에 선택했는데요.

오늘 날을 잘 잡았는지 파도도거의 없다시피하고,

물속은 진짜 오랜만에 맑은 속을 보여주더군요^^

오랜만에 맘편히 펀다이빙도 즐기고 아주 재미있는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그리고 가장 대박사건은 오늘 문어가 두마리나 들어간

문어라면을 먹었는데  이맛은 정말 여운이

엄청 오래갈듯합니다^^

미포선착장끝 아침일찍 아주머니들이 그날 잡아올린

문어와 소라등을 팔고있는데

오늘 마침 미포에서 입수하는데 아주머니들이 생각나서

갔더니 역시나 문어를 팔고계시더군요^^

싱싱한 녀석으로 두마리만 구입해서

라면에 넣어서 먹었답니다~~

그럼 오늘 해운대바다수여하고 문어라면먹고편

올라갑니다~~~

[ 문어라면 특a+++++++]

[ 문어 손질중 ]

[ 잠수중 창우출현]

[ 오랜만에 맑은 바다속 ]

[ 등대아래 ]

[창우 잠수 1 ]

[ 창우 잠수 2 ]

[ 햇살비치는 바다수영 ]

[ 큰형님 접영중 ]

오늘의 메인은 바다수영이 아니라

바로 이 문어라면입니다~

오늘도 다들 5시50분까지 집합완료^^

가장 연장자이신 큰형님  맘은 30대입니다^^

그리고 이 블로그 주인장 나^^

백샘은 사진찍기도전에 도망쳐서

입수전 찰칵!!

오늘은 바다에서 슈트입고계신 맘은30대이신 큰형님입니다^^

나 독사진 한장~

백샘도 한장~

지금은 lct를 배경으로 찍을려고 했으나~

각이 안나오는군요^^

그냥 단체샷으로 만족^^

나도 찍고~

파도도없고 날도좋고~~  다들 여유를 느껴보자구요~

물론 사진도 많이 찍고^^

아마 이 맴버들이 자주 모일듯 합니다~

날씨좋다~~

창우는 lct배경으로~

 큰형님은 그냥 바다배경~

백샘은 역광이라고 해도 저리가서 찍히는군요^^;;;

참고로 고프로5, 고프로6 둘다 제가 사용해보고 현재 사용하는중인데

이 장비들이 가끔 사용중에 뻑이 잘나는군요^^;;;

갑자기 먹통이거나 꺼지는등.

이때 어쩔수없이 밧대리를 빼서 초기화시키면 다시 작동되는데

요런부분은 업데이트가 되어야 될듯합니다^^

잘못하다가 바다물 들어가거서 밧대리 물속에 빠트리면

끝장~~ㅋㅋㅋㅋ

조형물근처에는 여러 동호회분들이 오셔서

흡사 관광지 집합소인듯 합니다^^;;

저기 뒤에 많이들 보이죠^^

해운대주말아침은 바다수영인들로 북세통입니다~

이제 출수합니다~~

큰형님은 바다에서 슈트탈의중~

벌써 저기 끝까지 나가버린 백샘~

얼른 대충 행군다음 우리 문어라면 끓이는중~~

머리는 좀 그래서 다리만 잘라서 넣었는데도

두마리라서 그런제 양이 꽤 되는군요^^

문어라면은 제주도에서 먹어봤는데  맛은 오늘먹은 문어라면이

100배는 더 맛있는것 같네요^^

기가막힌 문어라면으로 해운대바다수영을 마무리합니다~~

행복하고 즐거운 주말들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