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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기타등등/일상소식

아웃백 토마호크스테이크 먹고 맛에놀라고 가격에 두번놀라고 헉!

by 에덴공인중개사 2019. 8. 10.




몇일전 와이프 생일이어서 오랜만에 아웃백에서 외식을 하기로 했습니다^^


전 스테이크 이런종류는 전혀 모르기때문에 모두 마눌님 좋아하는걸로


시키는걸로 하고 아무런생각없이 가서 마눌님이 주문을 하고,


조금있다가 뭔가가 나왔는데  워메~~


스테이크가 장난아니게 큰게 나오더군요^^;;;  예전에 먹던 스테이크와는 비교조차


안될정도였습니다^^  아마도 이정도는 돈스파이크가 먹어야 될정도의


사이즈였던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맛!!  이야~ 이거참 생각보다 완전 괜찮더군요^^


이렇게 큰 고기를 우리둘이서 거의 다 먹어렸을정도니 말이죠^^;;


둘다 느끼한건 잘먹지 못해서 항상 스테이크를시키면 남기곤했는데


이번 토마호크스테이크는 이렇게나 큰데도 거의 다 먹어버렸습니다~^^


아마도 역대급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렇게 맛있는 고기도 먹고 광안리바다 조망도보면서 식사를 마치고


나가면서 계산을 하는데~~~


이야~~  이거이거 계산도 장난아니더군요~~ㅎㅎㅎ


할인받았는데 11만3천원이 조금 넘게 나오네요^^;;;;;


맛에 한번놀라고!!  가격에 두번놀라고!!


그래도 생일인데 선물도 못해준거에 비하면 훨씬 경제적이긴 하지만


담부턴 안감!!  아니 못감!!!  내가 좋아하지도 않는 음식을 이렇게나 비싼돈을 주고


먹을바에야  산청오리백숙 3번먹겠다!!!


이날은 마눌님 날이니만큼 배려했지만 담부턴 절대로 배려하지 않을것이오~^^;;


그럼 고급진 아웃백 토마호크 스테이크 한번 보기나 해보시죠~




[ 아웃백 토마호크 스테이크 ]




제가 스테이크이런걸 잘 먹지못해 이렇게 마눌님 생일날처럼 중요한날 아니면


아예 이러곳에 올 생각조차 안하고 사는 저입니다~  너무 느끼해~





이날 우리가 도착했는데 아웃백 직원분들이 창문청소를 열심히 하고 있더군요^^;;;


이걸 우째야 되나~ 그냥 일단 창가에 청소해도 좋으니 앉겠다고 했습니다^^



메뉴판에 모히또가 바로 보이는군요^^  하지만 운전때문에 노알콜~~


이날 망고주스, 탄산음료만 듬뿍 마셨습니다~



남천동 아웃백 5시가 조금넘은 시각인데 아직은 휑~!


내가 젤 좋아하는 빵부터 얼른 먹어버리고~~


솔직히 전 스테이크보다 이 빵이 더 맛있는것 같습니다^^


난 망고주스~ 그리고 마눌님은 이름모를  와인한잔~~




토마호크스테이크는 바로 요렇게 생겼습니다^^


둘이서먹기에도 양이 좀 많을듯 합니다^^;;;





그리고 파스타 매콤한걸로 시켰는데 정말 겁나게 매콤하더군요^^;;;




직원분이 사진타임을 주셔서 일단 사진을 남기고~




요렇게 살을 발라주곤 벼에붙어있는 살은 다시 가져가서 발라서


가져다 주시더군요^^




육즙이 아주듬뿍 들어있어서 씹을떄 아주 맛이 끝내주더군요^^


되도록이면 칼은 사용하지말고 썰어준 상태에서 포크로 찍어서 한입씩


뜯어먹는맛이 아주 좋습니다~



그리고 뼈에붙어있는살은 이렇게 모두정리해서 먹기 좋도록 다시 가져왔습니다~




가격이 좀.....  거시기 하지만  한번먹어볼만한 스테이크인건 확실한것 같습니다^^


즐거운 주말들 보내시고 맛난음식들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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