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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기타등등/일상소식

부산철마면 아홉산숲 대나무숲명소

by 에덴공인중개사 2019. 7. 1.




부산 철마면 아홉산숲 6.30일이 마지막날


우리사무실 실장님 소개로 알개되어 어제 주말산책겸해서 다녀오게 된


기장철마면 아홉산숲입니다^^


울창한 대나무숲에서 찍는 사진과 풍경이 아직도 생생히 기억날정도로


인상깊숙이 남겨졌는데요.  그냥 바라보는 모습과달리 아래에서


올려다봤을때 그 특유의 대나무 몸통과 잎파리가 참 보기 좋았습니다^^


그리고 엊그제 비가오고 난후라서 자연풀냄세도 몇배더 진하게 올라와서


정신이 아주 맑아지는것 같더군요^^


오늘 사진을 올려드리면서 한번 가보시라고 추천해드리고 싶었지만


어제 우리가 간 날이 마지막 영업일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셔서 보시는건 모르겠지만 공식적으로 영업은


어제까지가 마지막이었습니다^^;;;;;;


개인사유지에서 운영하는곳이라  주위 민원들과 행정관청등 여러곳에서


말이 많았는가 봅니다^^:;;


근데 솔직히 입장료가 좀 비싸긴 하더군요^^;;;;;


그럼 철마면 아홉산숲 마직막날 다녀온 산책편  시작합니다~~~





[ 철마면 아홒산숲 대나무숲속에서]




입구에보면 이렇게 2019년7월1일 부터 개방할수없다고 현수막을 


걸어놨더군요.



공식영업 마지막날 우연히도 우리가 오게되었습니다^^;;;;



우리실장님이 고맙군요^^





입구쪽에는  대나무들과 안내도가 있습니다^^



대나무숲에 들어가시기전 모기퇴치제를 뿌리고 가게될텐데요.


혹시라도 나중에 가게되거나 다시 영업을하게된다면


모기퇴치제 완전 엄청많이 뿌리고 가시기 바랍니다^^  모기들


장난아님^^;;;




처음엔 이런 대나무만봐도 워~~ 이랬지만^^




나중에 보게될 진짜 대나무숲에선 입이 딱! 벌어지더군요^^




지난 토요일에 비가와서  땅이 엉망이더군요^^;;;






걷다보니 청솔모도 봤었는데 역시 자연상태가 아주 좋다는걸 증명하더군요^^


하나더 말씀드리자면  나오는 마지막코스에서는


뱀한마리가 개구리를 잡아먹는것까지 봤답니다^^;;;;; 


오금이 저리더라는^^;;;;



일단 햇살이 안들어오니 뜨겁진 않았습니다. 하지만 습한기온때문에


땀은 계속 나더군요^^;;






천천히 여유를 가지고 보시기바랍니다~~




그리고 우리나라사람들 참 나쁜습관중에 하나죠!!


뭐좀 특이한것만보면 거기에다가 자기내 이름을 꼭! 새기더군요!!!


여기 대나무에도 참많은 사람들이 자기이름 연인끼리 하트까지 만들어서


이름적고  이건뭐 꼴볼견이 아닐수가 없더군요^^;;;;


자기스스로 난 이런사람이야라고 이름까지 남기다니 말이죠^^:;;



우리정말  다 같이 보고 아껴야될 소중한 물건이나 자원등은 제발


아끼고 보살피고 그래보죠^^






그리고 조금더 가면 금강송 약 400년이상된 나무들이 이렇게


우뚝! 서있습니다~



이렇게 관리하기가정말 보통일이 아닐텐데 대단합니다^^





금강송 소나무숲을 지나면 이제 제대로된 대나무숲이 나오더군요^^




이렇게 큰 대나무는 예전 전라도담양 죽녹원에서보곤


첨으로 보는것 같습니다^^;;;






대나무 크기가 실감나죠??^^




우리 시골에 있었다면 낚시대로 참 많이 사용했을것 같군요^^



제가 예전에 대나무낚시로 송어도 한마리 잡아본 사람입니다~~




열심히 셀카를 찍고~~





열심히 구도를 찾던중 드디어 진짜대나무느낌을 전할수있는 사진찍는 방법을


찾았습니다~~





이렇게보니까 정말 울창한 대나무숲 느낌이 팍팍나지 않나요^^





첫번째 대나무숲에서 열심히 사진찍고 이제또 다음코스로 이동~~




요렇게 찍은사진들 너무 괜찮은것 같죠^^




이날 우리 마눌님 모기한테 엄청나게 시달렸답니다~







덥지만 열심히 걷는중~~~




자 이번엔 두번째 대나무숲~


우리 앞에가던분들도 모기때문에 엄청 고생하시더군요^^;;




요기도 뭔가 느낌있지 않나요??







남는건 사진인지라  열심히 모든흔적들은 남기는중~






요기 내려오기전에 빗물에젖은 흙때문에 미끄려졌는데  다른분들은 


괜찮았나 모르겠네요^^



대나무숲





열심히 모기퇴치하면서 내려오는 마눌님^^




이제 지대로된 대나무숲 사진들입니다^^




이렇게 보니까 대나무 느낌정말 실감나죠^^






두번째 대나무코스를 내려가면서 이제 끝났구나 싶었는데 아이더군요~


그냥 한바퀴돌고다시 제자리로 오더라는^^;;;;;


땀만 겁나게 흘렸네요^^;;;






열심히 다시 복귀중^^;;;;













출구쪽에 다다랐을때즘  신기한 죽순이 보이군요^^


이름은 구갑죽



대나무 몸통이 정말 희한하더군요^^




내부는 저렇게 생겼구요^^  장식물로 만들어도 아주 멋진 작품이 나올것 같지


않나요??^^



구갑죽이 만들어지게된 근원이 있군요^^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특별한 대나무인것  같습니다^^



공식적인 관람은 끝이난것 같고  개인적으로 방문하는건


어떨지 모르겠네요^^;;;


암튼 부산근교에 이런곳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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