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산책할만한곳중에서 많은 분들이 알고있는곳중 하나인
해운대~ 청사포~ 송정까지 이어지는 철길을 다녀왔습니다.
풀코스는 시간이 좀 걸리는 관계로 이번엔 청사포에서 송정까지 갈려고
길을 나섰는데요. 이날 날도흐리고 바람도 많이 불어서그런지 생각보다
많이 춥더군요^^;;; 일단 다릿돌 전망대까지는 가보자는 맘으로 가긴했는데
마눌님께서 콧물이나기 시작하고 오들오들 떨기시작하는 바람에 속히
후퇴하였습니다^^;;;
외국분들 그리고 다른지역에서 관광오신분들까지 참 많은분들이 오셨는데
이날은 날이안좋아서 멋진 사진을 못찍으셔서 실망하신분들도 꽤나
있을듯 하더군요^^;; 일기예보는 꼭! 필히 확인해보시고 나들이 하시기
바랍니다.^^
그럼 지난주말 청사포철길 ~ 다릿돌 전망대까지 다녀온 일상사진
올라갑니다~
청사포다릿돌 전망대 가시는분들 여기 공영주차장에 주차후 약10분만
걸으면 다릿돌전망대에 도착할수 있습니다^^
실제로는 5분조금더 걸릴듯하더군요^^
저기 달맞이 뒤쪽으로 올라서 있는 힐스테이트위브아파트가 보이는군요^^;;;
저 건축물이 원래 당시허가가 나지않는거였는데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받아서 편법으로 고층으로 올라갈수있었답니다^^;;;
암튼 참 말도많고 탈도많았던 건축물.......
철길따라서 고고~~
날이 많이 흐렸답니다~ 차라리 비가오면 좋았을텐데 비는오지않고
먹구름에 바람만 엄청 불더군요^^;;;
천천히 걸으면 약10분이면 전망대에 도착할것 같구요.
저희는 추워서 땀낼생각으로 속보로 걸었더니 금새 도착하더군요^^
청사포 다릿돌 전망대입니다^^
저기 전망애 아래 수심은 대략 5~8미터 이내정도 나온답니다^^
어떻게 아냐구요???? 제가 직접 내려가봤거든요^^;;;
전망대앞에서 사진한장 남기고~
얼른 사진만 찍고 추워서 후퇴~~
갈때도 빨리 복귀할때도 초고속으로 복귀~~
날씨만 좋았다면 좀 여유있게 송정까지 걸어갔다올 생각이었는데
너무 추버서 이날은 실패했네요^^
이번주엔 날씨좋으면 다시한번 도전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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